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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소깍

즐거운 일기 2008. 9. 9. 18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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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서 전해온 기사를 통해서만 보았던 쇠.소.깍. 용출수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다. 사진은 용출수가 소를 이룬 부분인데, 겉으론 고요해 보이지만 물 속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. 동네아이들이 이곳에서 놀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하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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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배(뗏목)를 탔다. 손으로 줄을 끌어당겨 운행하는 통나무 배 위에서 차가운 물에 발을 첨벙거리며 신선노름을 했다. 신기해하는 저 표정이라니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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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배를 타고 가면서 본 풍경은 바위틈으로 자란 나무들과 그것이 잔잔한 물 위에 비친 모습들이다. 파도가 세게 밀려오지 않는 날이면 물고기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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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출수와 바로 이어진 바다의 모습은 정 반대의 풍경이다. 시원한 파도가 검은 몽돌 사이를 지나며 자갈자갈 소리를 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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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건너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망연자실 서 있는 P씨. 비키니를 숙소에 놓고 온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모습이다. ^^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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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 안에 취재가 끝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, 다행히 일정을 맞춰 목요일 오후엔 여유롭게 바다를 둘러볼 수 있었다. 물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은 맨발로 돌 마사지를 하며 달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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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goesby 2008.09.10 10:57 Modify/Delete Reply

    와우~
    뗏목을 타는 표정이 정말 행복해보이는걸!
    제주 여행을 끝나고 같이 돼지고기라도 구워먹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데 이번주가 영...
    다음주에는 어떠려나..?

  2. cognate 2008.09.11 10:56 Modify/Delete Reply

    좋지~! 여행 후유증이 꽤 가, 그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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