받은 복을 세어보아라

즐거운 일기 2009. 9. 20. 22:08

 

사랑하는 이들과 호흡을 맞추어
흙을 밟으며

풀 냄새를 맡으며

하늘을 바라보며

가을을 느끼며 걷는다

안전하고 기쁜

 

이 순간이 삶이다

 

내가 언제 그런 시간을 간절히 바랐던가?

아니면 나의 영혼이 소리 없이 기원해주었나

 

그랬다면 나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다

 

꿈은 현재다

.

.

조만간 박원순 변호사에게 인사를 드려야겠다

감사하다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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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s 1 : Comments 2
  1. 지훤 2009.10.03 00:23 Modify/Delete Reply

    여울, 빨간머리 앤 그림이 정겹네요^^
    꿈을 이루었다는 말, 제게도 힘이 되고 도전이 됩니다.
    화이팅^^

    • 여울 2009.10.04 02:36 Modify/Delete

      지훤, 나는 이 이름이 참 정겨워요.
      1월에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...
      언제 사무실에 오면 구수한 커피를 내올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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